인근 시·군 n차 감염 이어져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자녀들의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최근 고흥군에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발생하는 등 인근 시·군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보성군은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물론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등으로 지역 감염예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일일브리핑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저 또한 간절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과 친지, 자녀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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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 기자
jd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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