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전경.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1.5.6
목포시청 전경.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1.5.6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의거 5월 6일부터 70세~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세~69세는 5월 10일부터, 60~64세는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돌봄인력은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목포시 위탁의료기관은 종합병원 5개소, 병원 10개소, 의원 32개소 총 47개소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질병청 콜센터 또는 목포시보건소로 전화하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예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예약한 접종 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정된 상태에서 접종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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