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생명나눔재단 이병규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회현연가협동조합 임철진 이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에게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천지일보 2021.5.6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생명나눔재단 이병규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회현연가협동조합 임철진 이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에게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5.6

회현연가협동조합 사회공헌 목적사업 추진 비용으로 쓰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6일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이병규)에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생명나눔재단을 방문해 이병규 이사장과 회현연가협동조합 임철진 이사장에게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생명나눔재단은 소아암·난치병, 저소득층 아동·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지역단체이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 5000만원은 회현연가협동조합의 사회공헌 목적사업 추진 비용으로 쓰인다.

최홍영 은행장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회현연가협동조합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회현연가협동조합 설립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소아암과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에 설립기금이 지원되는 만큼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회현연가협동조합과 같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10월 회현당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회현연가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치료비 지원과 일자리 창출, 교육프로그램 지원, 체험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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