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고용인력중개센터 방문.(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1.5.6
농촌고용인력중개센터 방문.(제공: 경남도의회)ⓒ천지일보 2021.5.6

김 의장, 농촌일손부족 상황 점검

센터 방문 후 따오기 야생 방사 행사 참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장규석 부의장, 신용곤 도의원이 6일 코로나19 여파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해진 창녕군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손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지원사업은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인력제공에 따른 부대 간접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1년 현재 11개 시·군 1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개소당 1억원 총 14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김 의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고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인력이 감소해 농촌의 일손부족이 심화하고 있다”며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사업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장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시행한 제3회 따오기 야생 방사 행사에 참석해 따오기 먹이 주기·방사를 하면서, 천연기념물 우포따오기의 번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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