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 누적 총 2559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27명 늘어났다. 이 가운데 24명이 학생이다.

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총 2559명이다. 이는 전날 대비 27명이 늘어난 것이다. 격리치료자는 총 누적 256명이며, 완치자는 총 2303명이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8명 등 총 24명이다. 교직원은 유치원에서 1명, 초등학교에서 1명, 특수학교에서 1명이 신규 감염됐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강동송파 관내 A고교와 관련해 지난 3일 확진자(2명)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명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구분하면 학생 4명(5월 3일 2명, 5월 4일 2명)이다.

또한 강남서초 관내 B고교와 관련해선 지난달 30일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명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이다. 구분하면 학생 3명(4월 30일 1명, 5월 1일 1명, 5월 4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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