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청 어린이날 드라이브스루 라운딩 행사 (1) ⓒ천지일보 2021.5.6
안산단원경찰서가 어린이날 아동안전부스에 방문한 어린리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경찰서) ⓒ천지일보 2021.5.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5일 어린이날 기념으로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 ‘드림놀이터’에 참석한 어린이 및 부모대상으로 사전 등록신청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비대면 방식의 이뤄진 이날 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라운딩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안전부스에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징후 체크리스트와 신고 방법 등이 적힌 전단지를 배포하고 행사장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아동학대 관련 간단한 퀴즈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품도 배부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산단원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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