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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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과… 실내 흡연 논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임영웅 측이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했다.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많은 분들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스탭들과 임영웅이 있었던 공간은 분장실이며, 영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이었다”며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고 전했다.

임영웅도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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