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창립 40주년 기념 대행사’ 이미지. (제공: 풀무원)
올가홀푸드 ‘창립 40주년 기념 대행사’ 이미지. (제공: 풀무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가홀푸드(올가)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올가 창립 40주년 대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가는 창립 이래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탄소 농산물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0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점포 운영에도 나서 전 직영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올가 방이점은 지난해 환경부 제1호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돼 소비자에게 플라스틱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 경험을 제공한다.

올가는 특히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81년 국내 최초의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2007년에는 동물복지제도를 도입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에 부여되는 ASC와 MSC 인증, 유기농 생산자 마이스터 제도 등을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환경부로부터 제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가의 지속 가능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 올가 마이스터 상품 등이 최대 40% 할인된다. 해발 500㎖ 고지대에서 생산된 ‘껍질째 먹는 사과’와 ‘도축 후 4일째 먹는 삼겹살’은 창립 이래 최초로 40% 할인되며 국내산 참조기로 만들어진 ‘법성포 굴비’는 처음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올가 마이스터가 청정 제주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제주 블루베리’ ▲스테비아 농법의 ‘저탄소 의성 옥산 사과’ ▲100% 당도선별을 거친 ‘저탄소 당도선별 참외’ 등도 30% 할인된다. 이 외에도 ‘ASC인증 항공직송 생연어’ ‘ASC 새우살’ ‘동물복지 유정란’ 등의 먹거리와 ‘올가 한우 사골곰탕 기획세트’ ‘14일의 건강한 습관 한봉견과’ ‘올가 딸기잼’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올가 미용각티슈(250매×3개)가 제공된다. 또 오는 27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7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차등 지급된다. 1등(10명)에게는 풀무원 건강생활의 인공지능 인덕션 ‘고메온더테이블’, 2등(2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 10만원권, 3등(4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이 제공된다.

조태현 올가 영업본부장은 “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가의 로하스 정신과 바른 먹거리 원칙을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예년보다 훨씬 더 큰 혜택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확산하고 올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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