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와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제공: 동원F&B) ⓒ천지일보 2021.5.6
동원F&B와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제공: 동원F&B) ⓒ천지일보 2021.5.6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동원F&B의 유산균 음료 쿨피스와 ㈜지엔코의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협업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동원F&B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디자인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쿨피스 2종을 출시한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여름 겨냥 상품으로 쿨피스 로고와 색감을 활용한 원피스를 비롯해, 청자켓, 티셔츠, 바지 등을 판매한다.

동원F&B는 쿨피스가 그려진 미니 백, 핸드폰 백 등 이색 굿즈를 함께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유제품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정판 쿨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1980년 출시돼 4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장수 음료인 쿨피스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쿨피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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