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으로 집계된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1.5.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으로 집계된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1.5.3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212명이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6일 밝혔다.

6일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8975명이다. 현재 2854명이 격리 중이고 3만 554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1명이 추가돼 누적 453명이 됐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4일) 238명보다 26명 적고, 1주(4.28) 전보다는 15명 적은 규모다. 

지난 2월 중순부터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검사 인원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주초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신규 확진자가 200명 안팎으로 떨어졌다가 약 4주간 주중 2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한 211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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