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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엉또(큰웅덩이)폭포에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제주 산간에는 지난 4일 하룻동안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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