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4일 서울 마포구 풍림VIP텔 빌딩에서 ‘진실화해상생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홍진 인추협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고진광 인추협 대표, 권혁찬 데일리상생경제 대표, 황호형 진실화해상생센터 전문상담역, 정원곤 진실화해상생센터 전문상담역. ⓒ천지일보 2021.5.4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4일 서울 마포구 풍림VIP텔 빌딩에서 ‘진실화해상생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홍진 인추협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고진광 인추협 대표, 권혁찬 데일리상생경제 대표, 황호형 진실화해상생센터 전문상담역, 정원곤 진실화해상생센터 전문상담역. ⓒ천지일보 2021.5.4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4일 서울 마포구 풍림VIP텔 빌딩에서 ‘진실화해상생센터’ 개소식을 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인추협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범국민의 화합을 위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 및 가해와 피해에 대해 대처하고자 이번 센터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자신이 피해나 가해 행위로 상대방과 화해하기를 원한다면 진실화해상생센터로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전직 학교장과 언론인, 정신의학과 의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화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화해를 단계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1~4단계로 세분화해 확인 절차를 거쳐 가해자와 피해자간 진정한 화해를 도모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진정한 화해는 참회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센터 운영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도움을 많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자들의 진심을 확인하고 화해하도록 해 더 밝은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