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YG行… 새 프로필 사진 공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다방면으로 재능이 뛰어난 손나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의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손나은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살에 데뷔해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되돌아보면 그동안 받았던 과분한 사랑과 응원으로 몰라요를 부르던 18살 손나은이 훌쩍 성장해 28살, 지금의 손나은이 될 수 있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동안은 각자의 자리에서, 그리고 언제든 한마음 한뜻으로 또 다시 모여 에이핑크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테니 앞으로가 더 빛날 에이핑크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손나은은 “10년 넘게 함께해온 가족같은 품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제게도 아직 익숙하지않아 걱정이 크다. 하지만 또 한걸음 성장한 손나은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 나머지 멤버인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은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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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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