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을). ⓒ천지일보 2020.12.4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을). ⓒ천지일보 2020.12.4

“젊은 열정으로 활동 최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에 내정된 강민국 국회의원이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와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일 강민국 의원을(정무위원회, 경남 진주시을) 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원내대변인은 오는 4일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지난 총선에서 경남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개혁쇄신 초선의원 모임인 ‘지금부터'에서 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이 요구에 젊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대선에서는 국민의 지지를 받아 ‘완전한 승리’를 이루도록 당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신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앞으로 국민의힘 암호화폐 특별위원회(가칭) 위원으로 젊은 층 세대와 소통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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