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입구.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입구.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평가는 2019년 5월~2020년 4월 병원에서 치료 받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나주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외에도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호흡기 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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