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은 심명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재춘 양산지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를 맡은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대조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김태화 참아름건설회장과 양산지역 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남본부에서 공윤권 운영위원장과 정해철 공동대표, 김명수 언론위원장등이 참석하고 있다.(제공: 공정경남)ⓒ천지일보 2021.5.3
출범식에는 심명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재춘 양산지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를 맡은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대조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김태화 참아름건설회장과 양산지역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경남본부에서 공윤권 운영위원장과 정해철 공동대표, 김명수 언론위원장 등이 함께했다.(제공: 공정경남)ⓒ천지일보 2021.5.3

이재명 지지, 당원 모임

2일 경남, 양산지부 출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재명 지지하는 당원중심 모임 공정경남이 2일 양산자활센터 3층에서 양산지부 출범식을 열었다.

공정경남은 1월에 출범한 이재명 지지조직으로 현재 경남 각 지역에서 500여명의 당원이 회원으로 활동한다. 시군 단위로는 지난주 창원에 이어 이날 양산시지부가 출범했고, 다음주에는 김해에서 예정돼 있다.

임재춘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지사를 좋아하는 양산 사람들이 모여서 공정경남 양산지부가 드디어 출범하게 됐다. 공정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지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재까지 양산은 공동대표 6명과 운영위원 17명 분과위원장 6명으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조직을 확대해 경남에서 이재명 바람을 일으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양산지부 교육위원장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지사는 때리면 커지는 돌멩이처럼 단단하게 커 왔으며 그가 외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진정으로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그와 동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으며 공정경남 양산지부 출범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출범 취지를 발표했다.

공윤권 경남본부 운영위원장은 “양산에서 이렇게 많은 분이 이재명 지사를 좋아할 줄 몰랐다. 그동안 보여줬던 추진력과 행정력이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된다. 특히 양산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곳으로 상징성이 크다. 임재춘 상임대표의 개인적 인지도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분들의 마음이 모여 경남 동부에서 큰바람을 일으켜줄 것"을 당부하고 출범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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