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예상 시간. (출처: 로드플러스) ⓒ천지일보 2021.5.1
1일 오후 4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예상 시간. (출처: 로드플러스) ⓒ천지일보 2021.5.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가정의 달 5월의 첫 날이자 주말을 맞은 1일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지방방향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구간에서 약간의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ITS 국가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496만대의 차량이 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예상된다.

가정의 달 나들이 증가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으론 오후 7시~8시경 해소되겠다. 서울방향으론 오후 8~9시경 해소되겠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43분 ▲강릉 2시간 40분 ▲(남양주→)양양 1시간 50분 등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58분 ▲울산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21분 ▲대구 3시간 40분 ▲대전 1시간 43분 ▲강릉 2시간 43분 ▲양양(→남양주) 1시간 57분 등이다.

고속도로별 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은 부산방면으로 한남IC에서 잠원IC까지 4㎞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금토JC, 천안IC, 천안JC 등 일부 구간에서도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선은 서울방면으로 미사IC부터 선동IC, 강일IC 구간까지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영동선은 ‘강릉→인천’ 방면으로 부곡IC, 안산JC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으며, ‘인천→강릉’ 방면으로는 마성IC부터 용인IC, 원주JC, 원주IC 구간에서 차가 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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