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전날씨 일기예보.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 2021.5.1
기상청 오전날씨 일기예보.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 2021.5.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말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강원영동 30~80㎜ ▲강원영서, 경상권, 울릉도·독도 10~40㎜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5~20㎜ ▲제주도, 서해5도 5㎜ 내외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분포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평년(19~24도)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의 경우 새벽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도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 9.9도 ▲춘천 9.5도 ▲강릉 9.2도 ▲대전 9.8도 ▲청주 9.8도 ▲대구 9.4도 ▲광주 9.4도 ▲전주 9.5도 ▲부산 10.2도 ▲제주 12.2도 ▲울릉도·독도 15.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고,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4m가 예상된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가 1~5m, 서해가 1~4m, 남해가 1~4m로 일겠다. 특히 남해안의 경우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