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장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녹색전환 및 탄소 중립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4.30
조석환 수원시의장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녹색전환 및 탄소 중립 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4.30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 중립 포럼 참석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장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녹색전환 및 탄소 중립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해 공동 개최한 행사로 정부·기관 관계자, 대학 연구진 및 전문가 등 3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탄소 중립 기본법 개요 및 기후환경영향평가제도 동향, 탄소 중립도시 조성 기본전략, 수원 수소생태계 모델 구축계획, 탄소 중립과 ESG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시가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수원시의회도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관련 조례 제정이나 예산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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