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국비지원 비대면 온라인교육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가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국가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5월 4일 재직자 국비지원교육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돼 있는 과정이며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주택관리사를 5월 수강하는 지원자들에 한해 수험서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민법, 회계원리, 시설개론, 총4권(이론서 3권, 입문서 1권) 제공, 2과목 동시수강시 12만원 상당의 교재를 6만원 제공(50% 할인), 3과목 이상 동시수강시 4권 모두 무료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은 1교시 사회복지기초(인간행동과 사회환경/사회복지조사론), 2교시 사회복지실천(사회복지실천론/사회복지실천기술론/지역사회복지론),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사회복지정책론/사회복지행정론/사회복지법제론) 총 3과목 세부 8영역으로 이뤄져 진행된다. 문제유형은 모두 객관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과목에서 40%이상 득점,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득점을 하면 필기합격자로 분류돼 이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증이 부여된다. 또한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필수적으로 취득한 후여야 한다.
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자로 시·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주택관리사 국가자격시험에 경우에는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다. 1차 시험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과목으로 돼있으며 2차 시험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및 공동주택관리 실무평가로 구성돼 있다. 회계원리에 경우에는 입주자등의 재산관리 측면에서 관리비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고자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다.
한편 토픽코리아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 양성과정을 온라인교육사이트를 통해 국비지원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