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의 지혜’ 깨달아야”

“처음하늘·처음땅=처음종교, 부패·타락한 종교”

“처음종교, 정치와 하나돼 돈·명예·권력 추구”

“새하늘·새땅=새종교, 약속된 하나님의 새나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약속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세상 만민은 이 말을 절대 가볍게 들어선 안 됩니다. 성경을 통해 확인하고 깨달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9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59회 방송을 통해 ‘새 하늘 새 땅’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롬 2:28’ ‘고전 2:6 이하’의 말씀을 언급하며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고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는 말씀처럼 ‘겉으로’ 또는 ‘행위적으로’만 선민이라고 해서 선민인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하늘 새 땅’을 실제 육적인 하늘과 땅으로 볼 게 아니라 영적인 ‘눈’으로 보고 무엇인지 올바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새종교’를 말한다”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있다는 것을 이치적으로 생각해보면 원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처음종교’를 말하는데 이것은 ‘거짓종교’”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종교가 온전했다면 새종교가 필요가 없었을 것인데 새종교가 있게 된 것은 처음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했기 때문”이라면서 “하나님의 육천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창세기 때 아담·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뱀의 거짓말로 미혹돼 죄를 지어 그때부터 참과 거짓이 있게 됐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타락한 처음종교에 대해 언급하며 “창 1:2에선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한 세상이 됐다고 말씀하셨다”며 “변질된 처음종교의 사람들은 돈·명예·권력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 목적을 위해 정치와 하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내용의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언급하고,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는 내용이 담긴 ‘헌법 제20조’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헌법이 규정돼 있는데 이 세상 사람들은 이를 지키지 않는다. 이 나라는 왜 불법의 나라가 됐는가”라고 반문하며 “종교라는 것은 진리가 있는 ‘도의 세상’임에도 (처음종교에서는) 도가 없어졌다. 오로지 돈·권력욕만 가득했고 그래서 하나님이 떠나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국민은 종교에 갇혀있다. 정치는 권력이 필요한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 (정치는) 국민이 갇혀있는 종교에 잘 (행동)하지 않으면 정치가 어려운 것”이라며 “반대로 처음종교는 진리가 없으니 종교세상을 유지할 힘이 없고, 그러다보니 세상의 권력을 얻어 명맥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헌법 20조에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는 규정이 있음에도 이 세상은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이 만연한 무법천지가 됐다”며 “이러하니 새 하늘 새 땅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 새 하늘 새 땅이 나타난 것은 순리다. 이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9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59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4.29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9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59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4.29

이 대표이사는 처음종교를 두고 ‘물질문명’이라고 했고, 새종교(새 하늘 새 땅, 새천지)는 ‘정신문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1독립선언서’에선 이러한 새천지가 도래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천지는 정신문명이며, 도의(道義)의 시대다. 3.1독립선언서는 하나의 예언이었고, 위력의 시대가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올 것을 미리 말했다”며 “표면적으론 일제시대를 말하고 있는 것 같으나 이면적으론 오늘날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계 21:1-3’에 새 하늘 새 땅이 약속돼 있다며 “새 하늘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고 바다도 없어졌다고 말씀하셨다. 이 계시록은 말세에 있어질 하나의 사건을 기록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시록의 사건은 육천년 하나님의 역사가 완성되는 마지막 사건”이라며 “이는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해두신 것이며, 새언약이라고도 한다”고 했다.

그는 다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 대해 설명하면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라고 하는 ‘세상교회 지배자들’에게 침노를 당했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나라가 되고 ‘상전벽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하나님은 침노를 당한 자들 가운데 적은 씨를 택해 구출 작전을 펼치시고 새나라를 창조하게 되니 이 나라가 바로 새 하늘 새 땅”이라며 “또 계 12장에선 멸망자들과 싸워 이기는 아이가 등장하는 데 그가 바로 십자가의 도로 싸워 승리하는 ‘십승지’”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창 6:3에서 떠나가셨던 하나님은 하나님의 씨와 예수님의 피를 통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하나님의 나라에 다시 오신다”며 “하나님의 나라에는 추수돼 인 맞은 12지파 144000과 흰무리가 있다. 이들이 바로 창 1:26과 같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은 자의 실체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 65:17’ ‘사 66:22’ ‘벧후 3:13’ ‘계 21:1’를 언급하며 “이 같은 말씀 속에 새 하늘 새 땅이 모두 약속돼 있다”면서 “세상 만민은 약속대로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돼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이곳에 임해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남사고가 말했던 ‘송구영신 호시절’이며 ‘태고 이후 초락도’”라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출현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약속된 나라에서 약속된 복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5월 6일) 60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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