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500 컨버터블. ⓒ천지일보 2021.4.2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타워몰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을 선보이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렉서스 LC 500 컨버터블은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블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후륜 구동형으로 5.0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477마력의 최고 출력과 55.1㎏·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는 접이식 메커니즘이 특징이며 시속 50㎞/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1억 7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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