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주민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자 힐링 프로젝트로 창동역 고가 하부 LP음악감상실(OPCD VINYL)에서 ‘유재하 음악감상회’를 연다. (제공: 도봉구) ⓒ천지일보 2021.4.29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주민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자 힐링 프로젝트로 창동역 고가 하부 LP음악감상실(OPCD VINYL)에서 ‘유재하 음악감상회’를 연다. (제공: 도봉구) ⓒ천지일보 2021.4.29

내달 1~15일까지 총 4회 진행

LP 음악감상실 ‘OPCD VINYL’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주민들의 감성을 어루만지고자 힐링 프로젝트로 창동역 고가 하부 LP음악감상실(OPCD VINYL)에서 ‘유재하 음악감상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도시 창동’ 조성을 위한 청년 음악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LP음반에 관심 있거나 발매한 경험이 있는 음악인들과 함께 LP문화를 대중화한다는 목표로 마련했다.

특히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고(故) 유재하의 음악을 주제로 한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음악인들을 섭외해 토크쇼와 음악감상회를 열고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객을 초청한다. 내달 1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도봉구 유재하 음악감상회 포스터. (제공: 도봉구) ⓒ천지일보 2021.4.29
서울 도봉구 유재하 음악감상회 포스터. (제공: 도봉구) ⓒ천지일보 2021.4.29

음감회 동안 유재하를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줄 청년 음악인들은 ▲장유경 ▲백승환 ▲공세영 ▲코요(Kohyo) ▲김제호 ▲김정은 총 6명이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오픈창동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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