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재정 인센티브 1억 3000만원 지원받아

시민이 행복한 아산 만들기 위해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군 평가는 행정서비스 품질향상과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해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정량 정성 부문으로 구분 실시한다.

아산시는 정성평가 시부 1위, 정량평가 시부 3위로 종합평가 시부 2위를 달성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성과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는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은 아산시 행정 수준이 탁월함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21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충남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억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3년부터 지원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42억 3000만원이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군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가 한뜻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