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오는 29일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지역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 그 시민적. 진보적 방법론을 모색하며”라는 주제 인천대 14호관 512호에서 연구소 개설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다.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 보다 나은 시민적, 진보적 대안과 담론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 진행은 양준호 교수의 관련 의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줌(ZOOM)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접속한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 등으로 오프라인과 줌(ZOOM)망을 통한 화상 접속방식으로 동시 진행한다.

또 올해 초반신임 연구소장으로 부임한 동 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의 첫 사업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연구과 대안적 담론들을 지속적으로 양산하고 이를 지역 시민들과 전국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 구청장을 비롯해 박정현 대덕구청장, 허 석 순천시장 및 관련 의제로 학습하고 실천하고 있는 부산참여연대의 김종민 대표와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센터의 박배균 센터장,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개최하는 ‘제1회 콜로키움’ 포스터(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4.28
오는 29일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가 개최하는 ‘제1회 콜로키움’ 포스터(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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