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해 광복 제73주년 경축행사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천지일보 2019.8.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해 광복 제73주년 경축행사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천지일보 2019.8.14

비행 중 항공기 소음 발생 예상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사전 공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군 블랙이글스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전연습과 행사 당일 천안시 상공을 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사전 공지했다.

28일 공군에 따르면 이번 비행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는 ‘기념행사’의 축하비행을 위해 마련했다.

천안시 상공 비행은 5월 5일 오전 11~정오 약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사전 연습비행은 4월 28일 오전 10~11시, 오후 2~3시 진행하며, 당일 기상 등의 사유로 실시하지 못할 경우 예비일인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공군은 “비행이 진행하는 동안 항공기 소음 발생이 예상된다”며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들이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사전 공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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