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 디딤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왼쪽)와 김삼기 세스코 법인영업총괄 상무가 가맹점 방역 개선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종합위생환경기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디딤)
박성환 디딤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왼쪽)와 김삼기 세스코 법인영업총괄 상무가 가맹점 방역 개선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종합위생환경기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디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외식 기업 ㈜디딤이 가맹점 방역 개선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세스코와의 업무협약은 철저한 방역을 통한 환경 개선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디딤의 가맹점은 신규 계약 시 초기 비용 적용을 받지 않고 특별 혜택가로 세스코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방역 서비스를 받는 매장은 배달 어플과 네이버에 세스코멤버스 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된다.

디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당이라는 인식을 높일 수 있어 매장의 안전성과 가맹점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딤 본사는 가맹점주들에게 세스코 방역 서비스를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과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디딤의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매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위생을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 가기로 했다”며 “최근 코로나19와 비위생적인 매장들의 실태가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디딤의 매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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