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가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대면,비대면강의로 초·중·고등학생17개교 1645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 4월 23일 약 2달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가평경찰서)ⓒ천지일보 2021.4.26
경기도 가평군 가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대면,비대면강의로 초·중·고등학생17개교 1645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 4월 23일 약 2달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가평경찰서)ⓒ천지일보 2021.4.26

[천지일보 가평=이현복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생17개교 1645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 4월 23일 약 2달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연예인과 운동부 학교폭력 미투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학교폭력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학교별 대면·비대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경찰서에 특별예방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재택 온라인 수업 증가에 따른 학생들 간 사이버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가평경찰서는 비대면 강의와 자체 제작 교육자료 등을 활용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주기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 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평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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