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도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4.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도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4.2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이 4.7재보궐선거 이후 당내에서 종합부동산세 등의 완화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26일 “부동산 세금 관련 논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제로 책임 있는 논의가 없었다”면서 “이런저런 혼란을 주는 말이나 주장이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특위 논의 핵심은 무주택자, 생애 첫 주택구입 또는 신혼부부, 직장인 등 무주택자에 대한 대책이 초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구 기준으로 보면 55%가 무주택 가구로, 압도적으로 많은 무주택자에 대한 대책 등 내 집 마련을 현실화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만들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