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관내 수산물 상생할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인 ‘옹진자연’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을 연다.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자연 쇼핑몰’은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6일(당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수산분야 생산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부진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참소라 ▲주꾸미 ▲천일염 ▲놀래미 등 인천시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문은 옹진자연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