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발전에 기여”

김태현 인천대 교수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4.26
김태현 인천대 교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대학중점연구소인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태연 교수(화학과)가 제5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장관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인천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포상하는 과학기술진흥 유공 장관표창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사람과 그가 이룬 공적에 대해 포상하고자 후보자를 추천 받아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 교수는 2004년 인천대학교 부임 후 국내 유기소재 개발에 큰 공헌을 해왔다.

그는 110여 편의 논문과 60여건의 특허 실적 및 기술이전 성과를 이루는 등 기초과학 실용화에 노력해 왔다.

아울러 2020년 기초연구소의 ‘병역지정연구소’ 지정을 이끌면서 우수한 전문연구인력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2017년 기초연구소장으로 역임, 인천대학교 설립 이래 최초로 이공계 분야 중점연구소 선정 등 기초과학연구소를 인천지역 기초과학 발전과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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