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인력 44명 긴급 투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충남 논산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오전 8시 40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188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전문진화대·공모원 등 산불진화인력 4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동풍으로 풍속이 1.6㎧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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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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