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천지일보DB
경남도청 전경.ⓒ천지일보DB

진주 13명, 사천 12명, 창원 7명 등

도내 확진자 접촉 24명, 조사 중 6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서는 어제(22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3명(3579~3621번)이 발생했다.

오늘(23일) 누적 확진자는 총 3618명(입원 확진 472명, 퇴원 3132명, 사망 14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는 24명, 조사 중 6명이다.

진주 확진자 3612번은 22일 확진된 3576번이 근무하는 진주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현재까지 학생 187명과 교직원 20명, 총 205명을 검사했고, 9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3613~3615번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다. 3580, 3606, 3607번은 진주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방문자이고 1명은 접촉자다.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총 144명에 대해 검사를 했고, 5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3604, 3605번과 사천 확진자 3597번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87명이다. 사천확진자 3592~3595번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3602, 360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진주 13명, 사천 12명, 창원 7명, 김해 5, 양산 3, 거제 2, 고성 1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3일 온오프라인 브리핑에서 “주말을 앞두고 종교시설에서는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많은 종교활동과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관광지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