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 퀀텀2’ 출시 기념 ‘퀀텀 키퍼’ 시즌2 진행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23일 양자 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공식 출시를 맞아 일반 대중에 양자 보안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퀀텀 키퍼’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작(갤럭시 A 퀀텀) 출시 당시 유튜브 조회 수 700만뷰로 화제가 된 로봇 골키퍼와의 대결에 이은 두 번째다. 전(前)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조원희 선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봇 골키퍼’와 축구가 아닌 에어하키로 종목을 바꿔 승부차기 맞대결을 펼친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두 선수의 도전 결과는 이달 25일부터 조원희 선수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홍대입구에 있는 ICT 멀티플렉스 ‘T-Factory’에서 실제 고객들이 ‘로봇 에어하키 골키퍼’에 도전할 수 있는 행사도 오는 5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 퀀텀2’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전체에서 고른 예약 분포를 보이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지지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퀀텀2의 향상된 양자 보안 기술을 금융·결제·인증 등 서비스 영역에 지속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보안폰=SKT퀀텀’이라는 고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