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창2·3장 보니 인생에게 죽음 있게 된 원인 있어”

“죄의 문제 해결하려 예수님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요6장 예수님 피 먹으면 영생, ‘다시먹을때’ 약속”

“하나님 나라 이뤄지는 오늘날, 다시 먹고 영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것을 이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처음부터 이렇게 죽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배운 바 하나님의 목적은 영생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죽게 된 인생을 위해 예수님이 피를 흘리게 하셨고, 오늘날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 피를 먹고 죄사함 받은 자들에게 영생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2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58회 방송을 통해 성경 ‘히 9:27’을 본문으로 삼아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해당 구절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는 말씀이 기록돼 있다.

이 대표이사는 “‘영생’이 있다고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히 9:27’ 말씀을 들면서 이단이라고 한다”며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알지 못하고 오해해 하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라고 기록된 애 3:33을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한 세계 즉 영생”이라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인생들의 근심·걱정·생노병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인생에게 죽음이 오게 된 원인에 대해 창세기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창 3:22에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기록돼 있고, 창 2:16-17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으면 죽는다고 기록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창 2:7과 같이 흙과 같은 인생에게 생기(생명)를 주어 그 영을 살려 ‘생령’되게 하셨다”면서 “하지만 창 3장에 보니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간교했던 뱀 곧 사단이 들어 사용하는 존재가 하와를 유혹(미혹)해 선악나무 실과를 먹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뱀은 하와를 유혹하면서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했고, 그 말에 하와에게 욕심이 들어가 결국 선악과를 먹고 인생들에게 죽음이 오게 됐다”며 “창 3:19에 보니 흙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는 영이 죽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2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58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4.22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2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58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4.22

이 대표이사는 롬 5:12, 고전 15:21-22, 롬 6:23을 차례로 언급하며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가 들어옴으로 해서 인생들에게 사망이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말씀을 한 마디로 정리한 구절이 ‘죄 값은 사망’이라고 기록된 ‘롬 6:23’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약 1:15과 같이 욕심으로 인해 죄가 들어와 사망이 있게 된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는 왜 우리에게 죽음이 왔는가를 분석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을 들어 “므두셀라는 969세까지 살았다. 하나님께서 천년 가까이 살 수 있게 기회를 주셨던 것”이라며 “그러나 창 6장과 같이 세상에 죄가 관영하고 사람의 마음이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한정하시고 사람에게서 떠나가셨다”고 했다.

그는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었는데 죽게 됐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을 잡고 소를 잡으며 제사를 드렸지만 히 10장과 같이 제사는 오히려 죄를 생각나게 할 뿐 죄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렘 31:22(사 7:14)에 ‘새일창조’ 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마 1:18-21(23)에 보니 약속대로 죄에서 구원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며 “요 1:29엔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전 5:7에서도 예수님을 유월절 양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유월절이 그림자였고 참 실체는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말씀”이라며 “그런데 예수님은 요 6:51-58에서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영생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을 약속하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유월절에 대해 설명하면서 “눅 22:14-20에 보니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면 그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다고 새언약하셨다”며 “예수님 재림을 약속해둔 요한계시록에 가서 보니 계 12:5-11절에 예수님의 피로 싸워서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가 창조된다”고 했다.

이어 “아이와 형제들이 싸워서 이기는 데 여기서 아이는 ‘이긴자’이며 이 이긴자에게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추수하고 인 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한다”며 “하나님의 나라가 창조되니 이곳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게 되고 죄의 문제를 해결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히 9:28에 보니 예수님은 이와 같이 죄와 상관없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고 기록돼 있다”면서 “시온산(계14장)에는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14만 4천’만 죄사함을 받는 게 아니라 계 7:14에 보니 흰 옷 입은 많은 무리도 예수님의 피에 씻어 죄사함을 받는다”며 “결국 2000년 전 예수님이 피를 흘리시고 2000년이 흐른 오늘날 하나님의 나라가 창조됨으로 해서 이곳에서 피를 먹고 죄가 사해져 하나님이 오실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롬 8:9-10을 들어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영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거쳐 삼아서 오시면 죽을 우리 몸이 살게 된다”며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게 아니고 이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사는 말씀의 실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사람이 한 번 태어나면 죽는다고 한 말은 이 말씀만을 놓고 봐 (성경을) 오해를 한 것”이라며 “우리는 성경의 전반적인 것을 다 알게 됐을 때 하나님의 뜻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이 목적과 우리의 목적이 이뤄지는 삶(영생)을 살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4월 29일) 59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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