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지난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1년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개강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4.22
경북 의성군이 지난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1년 도민대학 의성캠퍼스’ 개강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난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1년 도민행복대학 의성캠퍼스’를 개강했다.

이날 도민대학 개강은 ‘끌리는 사람은 소통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민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사과정은 상·하반기 각 15주이며 시민학, 인문학, 생활·경제 등 7개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각 분야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참여활동 5시간을 과정으로 편성해 수강생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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