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2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일 217명보다 13명 많은 규모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6224명이다. 현재 2719명이 격리 중이며, 3만 306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443명을 유지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일 244명으로 치솟은 후 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주초를 제외하고 11일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4.15~4.21)간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16명→217명→204명→137명→148명→218명→230명을 기록해 일평균 19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한 229명은 지역 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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