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를 개최한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21.4.20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를 개최한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21.4.20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인증 이벤트를 통해 환경정화 개선 도모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가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형 스탬프 랠리는 플로깅 형식으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걸으면서 탐방로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관광지 대청호오백리길의 환경보호와 탐방객들에게 흥미와 보람을 제공하며, 생태관광지로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이다.

참여 방법은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 ~ 5구간(대전구간)을 탐방하고, 탐방로에서 쓰레기를 줍고 대청호오백리길 표시가 된 안내판, 꼬리표 또는 시설 앞에서 사진을 찍어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 댓글 형태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350명에게 기프티콘(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프티콘은 참여자 1인당 구간별 1회 제공(1인 최대 5회 제공)된다. 또한,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3개 이상의 구간에서 플로깅을 하면 추가로 선착순 50명에게 1회 한정으로 기프티콘 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스탬프 랠리를 통해 대청호오백리길의 다양한 자원과 숨은 명소를 알리고 깨끗한 생태관광지 대청호 만들기에 함께 하길 바란다”며 “대청호오백리길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힐링의 생태테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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