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제공: 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조감도. (제공: DL이앤씨)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모두 1113세대 규모다.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0만원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난 2019년 분양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거제 대장주로 꼽히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유로아일랜드) 이상의 상품 가치를 갖췄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대형 타입에서나 볼 수 있는 11자형 주방 구조를 비롯해 유모차와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물건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또한 타입에 따라 기존 86cm에서 89cm로 3cm 높아진 싱크대,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한 대형 와이드창, 6인 식탁까지 소화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등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위해 또 하나의 특별함을 더한다. 세대에 따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최중심 입지적 가치와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여기에 최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의 호황 등의 호재까지 더해 거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시민분들께 제공해 드리기 위해 DL이앤씨의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라며 “이미 올해초부터 거제 분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정보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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