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5

경기도 포천·경북 포항서 발생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2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10시 기준 경기도 포천 육군 부대 소속 병사 1명과 경북 포항 해병대 소속 병사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천의 병사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포항 해병대 병사는 휴가 복귀 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689명이다. 이 가운데 25명이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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