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시 누적환자는 60명이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58번, 59번, 60번은 일가족으로 전주 502번(전북 1503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은 없었다. 지난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따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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