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윤화섭 시장,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 추모 묵념(2) ⓒ천지일보 2021.4.14
윤화섭 안산시장이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1.4.1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윤 시장은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고하도를 둘러봤다.

윤화섭 시장은 “참담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