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비대면 신용카드 발급 신청 서비스를 출시하고 추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BC카드) ⓒ천지일보 2021.4.13
BC카드는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비대면 신용카드 발급 신청 서비스를 출시하고 추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BC카드) ⓒ천지일보 2021.4.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비대면 신용카드 발급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온라인 카드 발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BC카드는 페이북 금융에 ‘추천카드’ 서비스를 탑재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2020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카드 발급은 전년 대비 13%p 상승한 37%로 상승 추세다.

현재 페이북 금융 내 ‘카드’에서는 정기 결제, 생활(마트, 통신비 등),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우리카드) ▲데일리위드, 일상의기쁨(IBK기업은행) ▲ZZIN카드(수협은행)를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고객은 다양한 BC카드 발급사 인기 카드를 페이북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도 BC카드는 발급 가능 카드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추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의정석 UNTACT를 발급받은 고객은 6개월간 매월 2만 5000원 이상 사용하면 매월 2만 5000원씩 총 15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일상의기쁨, 데일리위드 카드는 5월 10일까지 10만원 결제 시 5만원, ZZIN카드는 7월 10일까지 4만원 이용 시 4만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페이북 추천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고객이라면 총 24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벤트는 카드 신청 후 페이북 내 해당 추천카드 페이지에서 ‘지원금 신청 응모’를 완료해야 한다. 카드 발급 직전 6개월 내 해당 카드사의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최초 1회 제공한다.

성기윤 페이북본부장은 “페이북 추천카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BC 발급사 카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BC카드는 고객 라이프사이클 기반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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