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7일 ‘2021년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4.7
남원시가 7일 ‘2021년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4.7

9세~24세 지역 청소년 19명 선발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7일 ‘2021년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로서 9세에서 24세까지의 지역 청소년 중 기관추천과 학교장 추천으로 총 19명이 선발됐다.

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및 개선 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청소년 캠페인 등에 활동하며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운영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 이번 위촉식은 시 관계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평소 청소년의 권익증진에 관심이 많은 이환주 시장은 이날 청소년참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위촉식 후 간담회를 통해 자유롭게 논의, 청소년참여위원회 활성화 및 청소년 정책 대안 사항을 적극 당부했다.

이환주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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