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4.7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1.4.7

일자리 제공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희망 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만 18~64세 중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수원시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하는 분야로는 예방접종센터 발열 체크 등 예방접종 현장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생활 방역 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50명씩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29~30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