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제공: LG전자)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제공: LG전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5일 모바일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모바일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모바일사업의 직원들을 타 부서나 LG 계열의 회사로 재배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내부 자원을 효율화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5G피해자모임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 연합도 ‘불통’ 5G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LG전자, 휴대폰 사업 종료… “프리미엄 시장서 성과 못 내”☞ (원문보기)

LG전자가 5일 모바일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모바일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모바일사업의 직원들을 타 부서나 LG 계열의 회사로 재배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내부 자원을 효율화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업데이트·마케팅 능력 부족”… 외신도 LG폰 사업철수 주목☞

LG전자가 5일 모바일사업 종료 결정을 발표한 가운데 외신들은 대체로 “예상했던 일”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4일만에 말 바꾼 내곡동 생태탕집 주인… 역공 전환한 野☞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괴롭히고 있는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 당시 생태탕집 주인의 증언이 4일만에 바뀐 것이 드러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수세에 몰릴 전망이다.

기업 경영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업 경영.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후 기업 간 ‘양극화’ 뚜렷… “규제개혁 등 정책지원 필요”(종합)☞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거둔 성적표는 기업규모별, 업종별로 뚜렷이 명암이 갈렸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473명… 다시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3명 발생했다.☞

◆신규확진 473명, 다시 400명대… ‘4차 대유행’ 갈림길(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제공: 중구) ⓒ천지일보 2021.4.2
서울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제공: 중구) ⓒ천지일보 2021.4.2

◆‘집단면역 형성’하려면… “2분기 백신접종 대상 80% 참여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2분기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향후 접종률이 주목된다.

◆정은경 “확진자 수 500명대보다 더 증가할 것”☞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대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불통’ 5G로 뿔난 소비자들, SKT·KT·LGU+에 정부까지 규탄☞

5G피해자모임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 연합도 ‘불통’ 5G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2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출처: 서울경찰청)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2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출처: 서울경찰청)

◆노원 세모녀 살인범은 24세 김태현… 경찰 “사회불안 야기”(종합)☞

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24)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코로나 봉쇄 피하려다”… 방글라데시 여객선 전복으로 26명 사망☞

방글라데시 중부에서 여객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를 피해 빠져나가던 주민들에게 발생한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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