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4.7재보궐선거의 1차 승부처가 될 사전투표가 2~3일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됩니다. 여기에 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3국 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밖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韓美日 안보실장 “北 비핵화 공동 협력… 안보리 결의 이행”☞(원문보기)

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3국 간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이 필요하다는 데도 합의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 (출처: 뉴시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 (출처: 뉴시스)

◆줄지 않는 확진자수에 의료진도 지쳐가… 집에서 콧속 채취 ‘셀프 진단’ 도입될까☞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또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서 검사의 확대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일 치료제 백신 실무위원회 산하 방역물품 의료기기 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서구와 해운대구에서 펼친 선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오후 부산 서구와 해운대구에서 펼친 선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

◆[4.7 재보선] 가덕도 아닌 경제 택한 부산… 정권 심판론도 활활☞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4.7 재보궐 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부산 지역의 민심은 가덕도 신공항보다는 경제를 선택했다. 아울러 정권 심판론의 바람도 거세지고 있다.

◆‘땅투기’ 칼 빼든 국세청… 3기 신도시 첫 탈세조사☞

국세청은 3기 신도시 예정지 6곳 등에 있는 31개 택지·산업단지 개발지역의 토지 거래를 분석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총 165명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

 

광주시 관내 학교 교실 특별 방역 모습.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2.19
광주시 관내 학교 교실 특별 방역 모습.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2.19

◆2개 수칙 위반-위반시설 감염발생-재위반시 즉시 영업정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시설과 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 2021.3.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천지일보 2021.3.30

◆[4.7재보선] ‘1차 승부처’ 사전투표… 읍소하는 與, 심판론 부각하는 野☞

4.7재보궐선거의 1차 승부처가 될 사전투표가 2~3일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여야는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전략에 공을 들였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

◆4.7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9.14%… ‘111만 2167명’ 투표☞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이날 하루 투표율은 9.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1일차 사전투표에서 총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11만 21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슈in] 코로나19 기원 보고서 미스터리… 중간 숙주는 대체 무엇?☞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3.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3.23

◆코백스 AZ백신 3일 도착… 당초 지연에서 앞당겨져☞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이 당초 미뤄진 이달 셋째 주에서 3일로 앞당겨졌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심사를 위해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위원장이 개의 선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심사를 위해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위원장이 개의 선언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해충돌방지법, 소위 통과 불발… 4월 국회서 처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논의에 속도가 붙은 이해충돌 방지법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 통과가 불발됐다. 이로 인해 이해충돌 방지법은 4월 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는 31일 법안심사 제2 소위원회를 열고 이해충돌 방지법 심사를 재개했지만, 여야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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