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0.57%를 기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128만 51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94만 4394명이 투표해 11.21%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28만 8352명이 참여, 9.8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과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 21곳에서 열린다.
사전투표는 3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 공보물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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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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