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4.1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4.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하루에만 19명이 나와 다시 심각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들 19명은 대부분 식당과 PC방 관련, 타지역민의 가족 감염이다.

1일 오후 6시경 10명에 이어 10시경 9명이 추가 발표되어 19명이 확진됐으며, 총 누적 1315명이 됐다.

이날 10시경 발표된 9명 가운데 서구 6명, 유성구 2명, 중구 1명의 확진자는 1307~1309번은 20대로서 1227번 관련이다. 1310번은 1258번 관련이다. 1311번은 1285번 관련이다.

1312번과 1313번은 역학조사 중이다. 1314번은 남양주 확진자 관련이다.

1315번은 서구 40대로서 1266번 관련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일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은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환기, 소독 등의 방역수칙 준수”라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하는 슬기로움을 발휘해 지역 확진환자 감소를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