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왼쪽에서 네 번째)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단장 정정숙, 왼쪽에서 세 번째)이 1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육군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21.4.1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왼쪽에서 네 번째)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단장 정정숙, 왼쪽에서 세 번째)이 1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육군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 2021.4.1

미래산업인력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손잡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1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단장 정정숙)과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국민 교통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미래 산업인력인 장병과 군무원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추진사업 및 각종 행사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 공단은 ▲육군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군부대 도로안전진단 및 컨설팅 ▲주요 교통사고 사례 및 통계분석 자료 ▲교통안전교육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육군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정책 지원활동 및 군 관련 사항에 대한 협조를 지원한다.

이주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 국민의 교통안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많은 장병들이 복무하는 군부대의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전한 병영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군의 안전이 국방안전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안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안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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